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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무역수지 적자 출발, 반도체 수출 부진이 주요 원인...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부진, 1~10일 무역수지 22억달러 적자 기록 7월 초 무역수지 적자 출발, 반도체 수출 부진이 주요 원인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부진, 1~10일 무역수지 22억달러 적자 기록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부진의 여파로 지난 15개월 동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던 한국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초,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은 총 1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기간 동안의 수입액은 155억 달러로, 26.9%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7월 초 10일 동안의 무역수지는 총 22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러한 무역 적자 현상의 주요 원인은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부진에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어온 반도체 수출의 감소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2023. 7. 12.
반도체·조선·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 품목들, 하반기 회복세 예상: 산업통상자원부, 수출마케팅에 600억 지원 반도체·조선·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 품목들, 하반기 회복세 예상 산업통상자원부, 수출마케팅에 600억 지원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지난달 16개월 만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것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하반기에 반도체, 조선, 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 품목들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부는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수출마케팅'에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제7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하반기 수출여건을 점검하였으며, 또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는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를 배경으로 반도체, 조선, 이차전지(양극재 포함) 등의 주요.. 2023. 7. 12.
가상자산 회계 처리, '암호화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다: 금융당국, 가상자산 회계 및 공시 지침 발표 가상자산 회계 처리, '암호화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다 금융당국, 가상자산 회계 및 공시 지침 발표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암호화폐 혹은 가상자산의 급성장은 우리 시대의 주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상자산의 재무 처리는 그동안 회계 규정의 빈틈에서 애매모호한 상태였습니다. 이제 그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금융당국은 11일, 가상자산에 대한 새로운 회계 처리 및 공시 지침을 발표하며, 앞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해지고 기업의 회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명확한 회계 처리 지침이 없어 회계 정보 사용자들에게.. 2023. 7. 12.
한국 연금 소득대체율, OECD 권고치 대비 20~25%p 미달…세제 혜택 확대로 퇴직·개인연금 활성화 필요성 강조 한국 연금 소득대체율, OECD 권고치 대비 20~25%p 미달… 세제 혜택 확대로 퇴직·개인연금 활성화 필요성 강조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한국의 연금 소득대체율이 OECD 권고치에 비해 약 20~25%포인트 부족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연금 및 보장성 보험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여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국제보험협회연맹(GFIA, Global Federation of Insurance Associations), 그 중 한국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를 포함한 40개 협회는 맥킨지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 의뢰하여, 글로벌 보장격차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또는 퇴직 등 경제적 상황 변화.. 2023. 7. 11.
금융권 횡령 사고 빈번, 상호금융조합 2/3가량 차지…내부 통제 강화 시급 금융권 횡령 사고 빈번, 상호금융조합 2/3가량 차지…내부 통제 강화 시급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국내 금융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령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호금융조합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전체의 약 2/3를 차지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는 총 32건에 이르며, 그로 인한 손실액은 3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호금융조합에서의 사례가 가장 눈에 띄는데, 업권별로 봤을 때 상호금융업권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는 21건, 액수로는 11억원에 이르며 이는 전체 건수의 대략 2/3에 해당합니다. 특히 신협(.. 2023. 7. 11.
내년 최저임금 논의, 노동자와 사용자 사이의 격차 줄어들다…합의는 아직도 먼 길 내년 최저임금 논의, 노동자와 사용자 사이의 격차 줄어들다…합의는 아직도 먼 길 안녕하세요,Heon입니다.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의 1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은 내년 최저임금 3차 수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노동자 측은 시급 기준 1만 1540원을, 사용자 측은 9720원을 각각 제안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 경제 상황과 노사 간의 갈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각측이 제시한 수정안은 그동안의 논의와 협상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변화해 왔습니다. 2차 수정안과 비교해 봤을 때, 노동자 측은 시급 1만 2천 원에서 460원을, 사용자 측은 9700원에서 20원을 상승시켰습니다. 노동자 측의 제안액은 올해의 최저임금인 9620원 보다 ..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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