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이상기후의 두 번의 타격, 식량 가격에 대한 '초비상' - 농가의 고통, 식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에게 파급
장마와 이상기후의 두 번의 타격, 식량 가격에 대한 '초비상' 농가의 고통, 식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에게 파급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농가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한반도 중·남부를 강타한 장마와 이상기후는 한국의 농축산업을 직격했습니다. 농작물 피해와 가축 폐사, 신선식품의 공급 차질로 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후반부터 이어진 호우와 이상기후는 특히 신선식품의 공급망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엽채류와 청과물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가장 쉽게 받는 식품들로, 이들의 수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식품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추, 시금치, 복숭아 등의 가격이 20~30% 급등했으며, 이는 농산물 공급량 감소에 따른..
2023. 7. 18.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7500명 넘게 대피…남부지방에 강한 비 예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7500명 넘게 대피…남부지방에 강한 비 예보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영향력 있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한반도는 점점 더 자주 호우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7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였다. 1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개 시도 87개 시군구에서 총 7540명이 대피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중 3363가구 5933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주민들이 대피하였으며, 이를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순으로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는 모두 36명에 이르며, 이 중 사망자는 2..
202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