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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 경제지식

2024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교통 생활비 줄이는 방법

by 백웅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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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교통 생활비 줄이는 방법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개요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에 월 65,000원으로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되며, 이용 횟수 제한이나 사후 환급 절차 등이 필요 없어 다른 교통 패스와 차별화됩니다. 서울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기후동행카드'라는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합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과 보완 작업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종사자 수가 100명 이상인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제공하면 교통 유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개요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에 월 65,000원으로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되며, 이용 횟수 제한이나 사후 환급 절차 등이 필요 없어 다른 교통 패스와 차별화됩니다.

서울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기후동행카드'라는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합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과 보완 작업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종사자 수가 100명 이상인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제공하면 교통 유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목적

기후 위기가 점점 심화되는 가운데, 독일, 프랑스 등 여러 국가들은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자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9유로 티켓 실험을 진행하였고, 프랑스 파리는 월 72.9유로의 정기권을 도입하는 등, 오스트리아도 연간 1,095유로의 기후 티켓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교통 혼잡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 등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서울시의 사업도 선진국들처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고향 시대에 요금 및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커진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도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경우 연간 약 13,000대의 승용차 사용 감소와 온실가스 연간 32,000톤 감소(480만 그루 소나무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지하철: 서울 내의 지하철 1~9호선,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 서울에서 승차하여 경기나 인천 등 타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서울 외의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버스 및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경기나 인천 등 타 지역 버스와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내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여 해당 면허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리버버스 등도 추후 확대 운영됩니다.

 

카드 구매와 충전: 실물 카드를 최초 구매 비용인 3,000원에 구입한 후 매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합니다.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폰 앱으로도 카드를 관리하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 동안은 월 단위로 충전 가능하며 최종적으로는 2024년 5월 말까지 충전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한달 생활비 절감 효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강남역까지 승용차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한 달 기름값만 16만 원이 들어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기후동행카드 도입 후에는 주차비를 제외하더라도 교통비에서 약 9만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학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하고, 낮에는 따릉이를 타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돈으로 생활하는 만큼 교통비 부담이 컸으나,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월 6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한 달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서울시민 50만 명은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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