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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 경제지식

1년 반 만에 집 상승 조짐보여... 다시 돌아온 "영끌족"

by 백웅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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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집 상승 조짐보여... 다시 돌아온 "영끌족"
1년 반 만에 집 상승 조짐보여... 다시 돌아온 "영끌족"

1년 반 만에 부동산 상승 트렌드 재창출...

서울 및 충청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 도래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전국 아파트 가격이 최근에 반등을 보였다. 특히,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까지 확산하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주 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월 24일부터 지속적인 내리막세를 보이던 아파트 가격에 제동이 걸린 첫 사례다. 이러한 가격 상승 추세는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지난 4월에 이미 상승 추세로 전환하였다. 이후 5월에는 서울을 이어 경기도가 이 흐름에 합류하였다. 이번주에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0.07%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총 25개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를 제외한 24개 구가 상승세를 보이며 9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에서는 충청권의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세종은 0.3%의 상승률을 보이며 18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대전과 충남은 지난주의 -0.02%에서 이번주 각각 0.02%, 0.01%로 방향을 바꾸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충남에서는 천안시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였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에 보합을 기록하며,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가 멈췄다. 도시와경제 대표 송승현은 "정부가 연초에 부동산 및 대출 규제를 완화한 것이 매수심리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오르는 것도 매매가격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의 거래량이 반년 만에 4배로 급증한 것이 집값 바닥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3674건에 달해, 작년 12월의 835건에 비해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시그널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특히 30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의 재등장은 더욱 두드러진 현상이다. 연초의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안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국 아파트 가격이 1년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을 살펴보면,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24개구에서 가격 상승을 보이며, 지방도 세종, 대전, 충남 등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의 부동산 시장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있음을 알리는 시그널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끌족의 재등장은 이러한 상황에 더욱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초의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안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이들은 다시 한 번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아파트 가격은 향후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이 모든 상황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 상승 가능성, 경기 변동 등 경제적 요인도 주시해야 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복잡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분석과 판단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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