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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 경제지식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 차보험료 인하의 실마리를 찾다!

by 백웅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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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 차보험료 인하의 실마리를 찾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 차보험료 인하의 실마리를 찾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 차보험료 인하의 실마리를 찾다!

 

최근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깜짝 놀라운 실적 발표가 화제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1~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모두 70%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역대급 실적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리고 이로 인해 차보험료 인하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차보험 손해율의 '양호'한 모습

 

손해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이 80%대로 보고 있는 가운데, 대형 5개사의 올해 1~7월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7.2%로 기록됐다. 이는 손해보험업계에서는 굉장히 양호한 성적이다. 특히, 지난 7월 폭우와 태풍이 몰아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해율 80% 이하의 성적을 유지한 것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역대급 실적의 배경

 

이 같은 양호한 손해율의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차량 운행량 감소와 사고 감소 효과가 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차량 운행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사고 발생률도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손해보험사들은 보험금 지급을 적게 하게 되면서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차보험료 인하의 가능성

 

업계 내에서는 이러한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차보험료 인하의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미 삼성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 5개사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영향을 반영해 보험료를 2.0~2.5% 내렸다. 이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보험료 인하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업계의 시각

 

한편, 업계의 일각에서는 “새 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효과가 있긴 하지만 올해 상반기 실적이 아주 좋았고 태풍 등에도 차보험 손해율이 양호한 편이므로 차보험료 인하 압박이 적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상반기의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차보험료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정리하며

 

코로나19의 여파와 좋은 손해율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겹치면서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차보험료 인하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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