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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 경제지식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사망, 전기 휠체어 타던 60대 남성 실종

by 백웅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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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사망, 전기 휠체어 타던 60대 남성 실종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사망, 전기 휠체어 타던 60대 남성 실종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사망, 전기 휠체어 타던 60대 남성 실종

 

대구에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호우로 한 명이 숨지고, 전기 휠체어를 타던 60대 남성이 실종되었다.

 

10일 대구 소방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오후 12:33분에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서 A씨(67세)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A씨는 호우로 인해 침수된 논밭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45분에는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기 휠체어를 타던 B씨(60대)가 물에 빠진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대원과 경찰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전기 휠체어가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태풍 ‘카눈’과 관련한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물가 근처나 저지대 주민들에게는 피해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으므로,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휠체어 등 이동 수단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주의를 요청하였다.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사망, 전기 휠체어 타던 60대 남성 실종

군위군에서는 9일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총 168.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군위군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모든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하였다. 또한 효령면 군위군의 마을은 근처의 제방이 붕괴되어 물에 잠겨 있었다.

대구서 태풍 '카눈'으로 1명 사망, 전기 휠체어 타던 60대 남성 실종

10일 대구의 모습은 전국적인 태풍의 영향을 잘 보여주었다.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는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되었으며,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서는 다른 한 남성이 논밭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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