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체력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장을 찾으시는데요, 운동 초보자들에게는 개인 트레이닝(PT)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정부에서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PT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PT지원제도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청년PT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청년PT지원제도 란?
청년피티지원제도는 과체중 혹은 저체중에 해당하는 청년들에게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제도는 2023년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청년들이 이를 충분히 알았다면 이 지원금으로 건강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을텐데요.
그러나 아직도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청년PT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지원 내용
청년피티지원제도는 1:1 또는 4:1의 비율로 개인 트레이닝을 진행합니다. 유산소 운동, 근력 향상, 체력증진 등 개인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 인력의 지도 하에 운동을 진행합니다. 또한, 거북목, 라운드숄더, 척추 등의 자세 및 체형교정 운동도 진행됩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월 2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본인부담은 단지 10%입니다. 이로 인해 PT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즘 고물가 시대에는 고금리 예적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을 통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매우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월 24만원 중 10%인 24,000원을 부담하는 것이므로, 일반적인 헬스장 이용료보다 저렴합니다.
신청자격
먼저, 연령은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BMI 지수는 23 이상 혹은 18.5 미만인 과체중 또는 저체중에 해당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이 두 가지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즉, 취업 상태나 소득, 재산 등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이는 신청자격이 매우 심플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BMI 지수는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지역에 따라 운영 여부와 신청 시기가 다르므로, 먼저 주민등록상의 거주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청년PT지원제도에 대해 문의하십시오.
- 문의 후, 신분증과 BMI 검사지를 가지고 주민등록상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한 번 이용한 후에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청년PT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는 지역
불행히도 청년PT지원제도는 전국적으로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 지역은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지역입니다.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므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빠르게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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