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기한 표시제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Heon입니다.

 

"돈"에 관한 글도 아닌데 왜 "소비 기한 표시제"관심을 가졌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는 바로 돈과 아주 깊게 연결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이 무엇이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생활"이겠죠. 그 생활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것이 바로 장을보거나 인터넷 주문을 통해 식품을 주문하고 섭취하는 행위입니다.

 

마트를 갔다가 우연히 "소비기한"이 표시된 것을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도 이 소비기한이라는게 와닿지 않습니다.

 

라때 예전에는 당연하게도 모든것에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표기 되어있었으니까 말이죠.

 

 

도대체 "소비기한"이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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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expiration date, use by date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시한으로 유통기한보다 길다.

2021년 8월 국회는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한 식품 표시·광고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일부 품목과 그 품목의 시행 시기를 정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국민 인식 전환과 업계의 준비 등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유예기간을 둬 2023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우유류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시점을 다른 품목보다 8년 늦춰 2031년으로 정했는데 있는 우유류의 위생적 관리와 품질 유지를 위해 냉장 보관기준 개선이 필요해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통 기한
상품이 유통(流通)될 수 있는 기한(期限)[ 流通期限 ]

유통 기한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나서 유통될 수 있는 기간을 뜻해요. 식품의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해요. 유통 기한을 넘긴 식품은 부패되거나 변질되지 않았더라도 판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반품됩니다.

한편, 유통기한 표시방식이 안전성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식품을 폐기하도록 한다는 지적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2012년 7월부터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과 먹어도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소비기한을 나눠 표기하였어요. 유통 기한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한인 것에 비해, 소비 기한은 해당 상품을 먹어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 시한을 말합니다.

따라서 소비 기한은 보통 유통 기한보다 길고, 이 소비기한이 지나면 상품의 부패나 변질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글과같이 2023년도 이전까지는 모든것이 유통기한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도 이후에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어서 기존의 유통기한이 모두 소비기한으로 바뀌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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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으로 변경된 이유>

 

• 정확한게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섭취시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 기존에 유통기한표시로 인해 섭취가능한 식품도 폐기되는것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 하루평균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감소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되어 탄소중림이 실천가능하다.

 

1년에 배출되는 국내 식품폐기량을 600만톤에 다다른다고 하며, 처리하는 비용이 1조가 넘는 금액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폐기대상인 식품의 대부분을 섭취하지 않고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와 같이 소비기한표시제로 변경된다면 식품폐기량이 줄고 음식물 처리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에따른 변화들을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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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의 장단점>

 

소비기한은 상품이나 음식의 신선도, 효능 또는 안전성을 보증하는 주요한 지표입니다. 

 

장점:

1. 안전: 소비자는 소비기한을 통해 제품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2. 신선도: 소비기한은 특히 식품의 신선도를 판단하는데 중요하며, 소비자가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품질 보증: 소비기한은 제조업체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단점:

1. 낭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은 종종 폐기되는데, 이는 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오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이 항상 위험하거나 부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소비자는 이를 오해할 수 있습니다.

3. 부정확: 실제로 많은 제품은 소비기한 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소비기한은 제조업체가 보증하는 안전한 사용 기간을 나타내기 때문에 정확한 제품의 수명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